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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이란?

질병이란?
 
우리가 적절하게 몸을 움직이고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해 감정의 큰 기복이 없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여 몸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게 하면
노화가 서서히 진행이 되어 질병 없이 일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반대로 건강하게 잘 지내다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이 들 때에
우리 몸이 과부하가 걸려 무리가 된 해당부위가 통증을 유발하게 되고
병을 일으키게 됩니다.
 
예를 들면 무릎에 무리가 되면 무릎관절염이 되고, 허리에 무리가 되면
척추관련 질환이 생기게 되고, 장부에 무리가 되면 해당 장부에 병이 생기게 됩니다.
몸에 기운이 빠지고 피로해지면 약간 소화가 안 된다든지 어깨 주위가 뭉친다든지
몸이 약간 무거워지는 증상을 느끼게 되고, 몸이 더 힘들어 지면 기존의 있던
증상은 더 심해지면서 허리가 뻐근하다든지 무릎이 갑자기 시큰거린다든지
눈에 충혈이 생기면서 이물감이 느껴지게 되고 허열이 생겨서 몸이 뜨거워지게 되고
온몸에 쑤시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 지속 되거나 반복되도록 방치해두면 병이 되는 것입니다.
즉, 잘못된 생활습관이 오래도록 지속이 되면 정상적인 생리기능을 망가트려서
정상적인 생리질서가 깨져서 병리변화를 일으키면 질병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급성적으로 생기는 질병을 제외한 만성적인 질병들은 이렇듯 오랜 시간 동안
누적이 되어 문제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만성적으로 우리 몸이 무리가 되어 원기가 약해지고 기혈순환이 방해를 받게 되면
여러 곳에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게 됩니다.
 
가령, 눈이 침침하고 이물감이 느껴져서 안과를 가고, 어깨가 뭉치고
목이 뻐근하면 정형외과, 소화가 안 되고 더부룩하면 내과,
목이 칼칼하고 뭐가 걸린 것 같고 간혹 따끔거리면서 목이 자주 아프면
이비인후과를 찾아가서 치료를 합니다.
 
치료는 각각의 해당하는 과를 찾아가서 치료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전체적인 몸 상태를 고려해서 근본적인 치료를 병행하는 방법도 필요합니다.
치료는 망가진 생리질서를 정상적으로 복구해 주는 것입니다.
 
가령, 기혈이 흘러가는 통로가 막혔으면 뚫어주고 느슨해 진 곳은 단단하게
조여주고 물이 부족한 곳에는 물을 보충해 주고 헝클어진 곳은 잘 펴주는 것이
치료입니다.
 
치료가 빠를수록 효과도 좋고 완벽하게 치료될 수 있겠지만
늦으면 늦을수록 치료도 잘 안될뿐더러 완벽하게 치료가 안 되고
증상이 조금씩 남아 있으면서 만성적으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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