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님 칼럼
원장님 칼럼 < 온라인상담 < HOME
|
|
※ 신경성 위장병.
최근 들어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만성적인 피로로 소화기능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환자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소화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가스가 차면서 더부룩하며 가슴이 답답하고
간혹 쓰리기도 하고 트림이 나는 등의 증상을 많이 호소하십니다.
소화기계통의 이상으로 여러 가지 검사를 받아보지만 특별히 기질적으로
이상이 없고 증상 만을 호소하는 경우를 신경성 위장병이라고 합니다.
신경성 위장병은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로 발생을 하는데 사람에 따라서
스트레스 받는 정도가 다르고, 같은 사람이라도 상황에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가 다르므로 나타나는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고
불안, 근심, 걱정, 짜증, 화남 등의 심리적 원인으로 증상이 악화됩니다.
신경성 위장병은 위장의 어느 한 부분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소화기계 전반에 걸쳐서 증상을 일으키고 두통, 어지럼증 등의
전신 증상도 일으킵니다.
신경성 위장병의 주요 증상은 헛배부름, 트림, 구역감, 구토, 속쓰림, 복통,
변비, 설사, 가스, 잦은 방귀, 두통, 어지럼증 등이다.
신경이 예민한 사람에게 많으며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몇 배 더 많으며,
최근들어 스트레스에 노출된 상황이 많아지면서 다수의 사람들이
신경성 위장병을 앓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신경성 위장병의 원인을 칠정상(七情傷)으로 보고 기울, 간기울결,
위기허, 위열, 위음허, 비기허 등으로 분류를 하고 있다.
칠정(七情)이란 희(喜,기쁨) 노(怒,화남), 우(憂,근심), 사(思,생각), 비(悲,슬픔),
공(恐,두려움), 경(驚,놀람)의 일곱가지 인간의 감정을 말하고,
이러한 정서적인 불안정이 인체에 영향을 미쳐 증상이 발생하는 것을
칠정상(七情傷)이라 말합니다.
스트레스로 발생되는 칠정상(七情傷)으로 인한 신경성 위장병의 원인을
잘 파악하여 증상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해주면 서서히 좋아진다.
원주 삼대한의원 www.3samdae.com. 033-743-8075 |
|
